윈도우 어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 변천사
Win32 API (1990s)바야흐로 상남자들이 코딩하던 시대. 그냥 C언어로 Win32의 API를 가져다 써서 맨땅에 헤딩하는 불가사의한 시대였다. 대충 지금으로 따지면 - 슈퍼마리오 16KB에 박아 넣으려고 별 짓거리를 다하던 그 때다. Microsoft Foundation Classes (1992~)Win32를 CPP 클래스로 감싸서, Visual Studio와의 조합을 통해 "어떻게든 생산성 있게 만들어 본" 버전. 매크로 지옥이 흠이긴 하나, 당시에 수많은 개발자들이 환호를 질렀고 놀랍게도 현재까지도 절찬리에 사용되고 있다. 물론 신규 프로젝트가 아니라 유지보수에 관해서 수요가 있다지만, 뭐 어쨋든 잘 돌아가는 레거시는 건드리는게 아니라고 하던가. 참고로 만악의 근원인 ActiveX를 절찬리에..
2025.12.12